✅ 완독 국내도서자기계발창의적사고/두뇌계발

써드 씽킹 - 직관과 논리를 뛰어넘는 제3의 사고법

가게야마 테쓰야 (지은이), 이정현 (옮긴이) · 자기계발 · 192p

발췌

실제 비즈니스에서는 시간 제약이 있는 상태에서 완전한 정보를 얻는 것이 불가능하다. 불확실한 상황에서 업무를 진행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많은 관리직은 그러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직관적으로 의사결정을 내린다고 한다

셋째, 인지 스타일을 측정하는 질문지가 오래된 이론에 근거를 두고 있다.

대학원생 출신으로서 속시원

대부분의 일본인 관리직은 논리적·합리적 인지 스타일을 가진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선행된 연구와 정반대의 결과로, 일본 기업은 직관성이 아닌 논리성·합리성이 이끌어가고 있음을 의미한다.

복잡한 과제에서는 처리해야 하는 정보의 양이 의식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서기 때문에 좋은 의사결정을 내릴 수 없다. 반면, 무의식 사고는 용량 제한이 없으므로 복잡한 과제에서 좋은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해준다.

의사결정을 할 때 검토할 사항이나 정보가 너무 많거나 과제가 복잡한 경우에는 일단 문제와 전혀 관련 없는 일을 하고, 얼마간의 시간이 지난 뒤 결정하는 편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왜 선택지가 많으면 만족도가 낮아지는 것일까? 바로 ‘정보 과다’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인간이 의식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정보의 양은 한계가 있다. 정보가 너무 많으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되고 머릿속이 복잡해져 좋은 판단을 내리기 어려워진다.

의식 사고는 쉽게 이해되는 것, 그럴듯해 보이는 것, 말로 표현하기 쉬운 것에 가중치를 잘못 부여해 편향된 선택을 하는 경향이 있어

기계나 컴퓨터는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없다. 창조에는 기존의 정보를 처리하는 것 이상의 무언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데에는 인간의 사고, 번뜩임, 그리고 많은 용기가 필요하다.”

무의식 사고를 잘 활용하려면 ‘최선을 다해 생각한다’라는 행위 자체를 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의식 사고를 사용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애초에 무의식 사고는 ‘과제 이외의 활동에 집중하고 있을 때 사고하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가설에서 출발했다

무의식 사고는 문자 그대로 무의식적으로 일어나는 일인데, 그것을 작동시키는 방아쇠로서 의식적으로 ‘목적의식’을 가질 필요가 있다. 그저 정보를 머릿속에 집어넣고 방치해둔다고 해서 저절로 좋은 선택,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목적의식 없이 방해 과제를 하는 것은 단순히 문제에서 주의를 돌리는 것일 뿐, 적절한 선택을 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기본은 직관 위주로 시간을 들이지 않고 지체 없이 결정하는 것이다. 시간은 유한하다. 그러나 인생에는 무수한 선택의 순간이 존재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선택은 단순하고 사소한 문제이므로 시간을 할애하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한편 수치화할 수 있거나 정량적으로 취급할 수 있는 문제는 논리적·합리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적합하므로 의식 사고를 활용함으로써 좋은 선택을 이끌어낼 수 있다.

의사결정의 대원칙 ① 기본적으로는 직관을 활용해 시간을 들이지 않는다. ② 수치화할 수 있는 것, 정량적인 것은 의식 사고를 활용해 합리적으로 판단한다. ③ 복잡하고 어려운 의사결정은 무의식 사고를 활용한다.

결과가 좋으면 그 결과를 이끌어낸 의사결정 방식도 올바른 것이었다고 믿어도 되는지에 대해서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는 분석적이고 논리적인 정보 처리 기술이 직장인에게 필수라고 여겨졌다. 하지만 따지고 보면 논리적으로 정보를 처리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과 같은 답을 도출해낸다는 의미이므로 ‘차별화 부족’이라는 문제를 초래한다.

← 책장으로